“화분 하나에 만원이에요.” 라는
화원 사장님의 말을 듣고 생각했단다.
아빠에게 선물하기로!!
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노란 국화꽃이 참 예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딸 아이가 그걸 기억하고는 화원에 들렀을 때 사겠단다. 어떻게 사려고? 했더니 이빨요정이 주고간 돈 중에서 한 장 쓰면 된단다. 이 맛에 딸 키우나보다~
이런 기특한 녀석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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