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그러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진중한 사람
진솔한 사람
배려심이 있는 사람
타인을 진심으로 대할 줄 아는 사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
나에게는 호감형이었다
차가워보일지라도 지나고 보니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고
가벼워보일지라도 누구보다 속이 깊었던 사람이고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싶을 정도로 엉뚱한 사람이 솔직한 매력에 뒤 끝 없이 사람을 대하는 것도 알게 된다.
첫인상이 나와 맞지 않을 것 같았던 사람들이
지나고 보니 더 진국인 것을 느끼게 될 때.
역시 무엇이든 시간이
진가를 알아보게하는 묘약 아닌가 싶다
앞 뒤가 다른 간교한 사람들,
자신이 해결하지 못해 쏟아붙는
이기적이고 고약한 심보, 시기 질투,
권력에 붙어 약자에게 을질하는 갑,을,병,정의 사람들.
나만 살고보자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
솔직히 매력없다.
이 사람들과 연결고리가 생기면 상처를 주고받는
최악의 사이클이 생성된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이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다.
따뜻한 사람, 정이 있는 사람, 포근한 사람 등.
내 의견을 배제해서 봤을 때
타인과 내가 다름을 알고 인정하며
자신답게 살아가는 사람이 제일 멋지다!!
아이들이 최고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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