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자동차를 긁었다고 미친듯이 손을 내리친 아빠
정신을 차리고 자동차를 보니”아빠 사랑해요”가 적혀 있었다고... 손이 다 으스러져 병원에 입원한 아이는
아빠를 보자마자 “아빠 미안해요” 이야기한다.
아이는 부모를 사랑한다.
자신에게 화를 내더라고 그 어떤 모습을 보이더라도
품어 안아 용서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것 같지만
더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는 것은 아이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는 그 모습을 끌어 안고 닮는다
'그리고,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력단절녀를 지나 (0) | 2019.11.28 |
|---|---|
| 아틀리에 (0) | 2019.11.28 |
| 차곡차곡 쌓아온 나의 흔적 (0) | 2019.11.25 |
| 나에게 커피란 (0) | 2019.11.25 |
| 행동이 증거가 되는 삶 (0) | 2019.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