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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피었습니다

2020. 9. 25. 15:50 | Posted by Musicpin

아침 저녁으로는 긴 팔을 챙겨 입어야 될 정도로 선선하다.
어떤 날은 ‘춥다’ 소리가 절로 난다.

해는 쨍하고 하늘은 맑고 구름은 높다.
이는 바람에 나뭇잎이 뒹굴고 성질 급한 나무는
초록에서 노랑, 빨강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한다.

하루 감정 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온습도라더니
내가 딱 그렇다.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이 살랑이는 게
최상의 감정 상태가 올라온다.

코로나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지만 가을바람 만끽하라고
남편의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가을 국화꽃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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